‘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의 세젤귀 디너쇼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0회는 ‘내 인생의 골든골’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 경완 아빠, 연우, 하영이는 깜찍한 디너쇼를 펼친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가득 찬 도플갱어 가족 표 디너쇼가 시청자들의 안방에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깜짝 디너쇼를 펼쳤다. 먼저 경완 아빠와 연우는 팀으로 무대에 올랐다. 자신의 마음을 담은 듯한 가사의 노래를 선곡한 경완 아빠의 열창과 드러머 연우의 열정적인 연주가 묘하게 어우러지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특히 비트에 딱딱 맞는 연우의 드럼 실력이 현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하영이는 깜찍한 애교 3종 세트와 율동과 함께하는 ‘곰 세 마리’ 노래를 선보였다고. 하영이의 귀여운 무대가 현장 모두의 심장을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세젤귀 하영이의 무대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또한 도플갱어 가족은 낙지볶음과 함께하는 김밥 먹방도 즐겼다고. 그러나 이번 낙지볶음은 지금보다 더 어릴 때부터 김치를 먹었던 먹방 마스터 하영이에게도 매웠다고. 처음 느껴보는 매운맛에 하영이는 어떻게 대처했을까. 매운맛과 싸우는 하영이의 깜찍한 대결이 궁금해진다.
한편 도플갱어 가족의 세젤귀 디너쇼를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1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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