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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 신청·접수

소공인특화자금 등 시차 두고 2주 간 접수

지난 1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를 찾은 한 소상공인이 버팀목 자금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부터 12일까지 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센터 방문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자금별로 시차를 두고 2주 동안 신청받는다. 우선 수요가 많은 소공인특화자금, 성장촉진자금(시설), 사회적경제기업 전용자금은 2일부터 5일까지, 혁신형소상공인자금, 스마트설비도입자금, 도시정비사업구역 소상공인 전용자금은 8일부터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출은 신속한 지원과 수요자 편의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내 정책자금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원칙으로 진행된다. 다만, 법인기업과 시설자금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정책자금 사이트의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후 소상공인지역센터에 방문접수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집합금지 업종 임차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1,000만원 임차료 직접대출도 진행되고 있다. 개인사업자는 신한은행 모바일앱을 통해 법인사업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임차료 직접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일반경영안정자금과 청년고용특별자금 등 시중은행을 통한 대리대출 자금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대리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내 정책자금 사이트에서 ‘정책자금지원대상 확인서’ 발급받아 지역신용보증재단이나 시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3월에 계획된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통합콜센터에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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