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정치총리실
정세균 "백신 안전한데 '좀비 된다' 가짜뉴스···방심위 빨리 구성해야"

"화이자 접종 현장서 '희망의 봄' 실감"

"접종한 사람들 벅찬 기대 감추지 않아"

"터무니 없는 없는 내용이 불신 조장"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구성을 서둘러 달라고 정치권에 호소했다.

정 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에서 “지난 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어제까지 2만3,086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3일간의 연휴를 감안하면 현장의 접종 참여율이 높았다고 평가된다”며 “이번 주에 더욱 속도를 내어 한 분이라도 더, 하루라도 빨리 접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지난 주말 화이자 백신 첫 접종현장에서 저는 ‘희망의 봄’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음을 실감했다”며 “접종을 마치신 분들도 ‘홀가분하다’ ‘일상회복이 멀지 않았다’ ‘코로나 극복에 자신감이 생긴다’ 등 벅찬 기대와 믿음을 감추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는 총 156건이지만, 모두가 금방 회복되는 경증으로 나타나 백신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음이 실제 입증되고 있다”며 “이러한 현장의 모습과는 달리, 사회 일각에서는 백신 접종을 둘러싼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 총리가 전한 가짜뉴스의 예는 ‘낙태아의 유전자로 코로나 백신을 만든다’ ‘접종받은 사람들이 발작을 일으키고 좀비처럼 변한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그는 “터무니없는 내용임에도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불신과 불안을 조장하는 경우가 많다”며 “방역당국과 경찰에서 허위조작정보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온라인상에는 아직도 이러한 정보들이 버젓이 떠돌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아울러 “가짜뉴스를 신속히 삭제하고 차단하기 위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이러한 상황임에도 지난 1월말 임기가 만료된 후, 위원 추천을 둘러싼 여·야간 이견으로 위원회 구성이 한달 넘게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 또는 백신과 관련된 60여건의 심의사항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가짜뉴스가 국민적 불신을 가져와 백신 접종에 차질을 빚은 나라들의 경험을 우리가 반복할 수는 없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하루빨리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야 모두 한마음으로 나서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전날 발표된 ‘2월 수출동향’과 관련해서는 “지난 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44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5%나 늘었다고 한다”며 “코로나19 3차 유행에 더해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3일이나 줄어들어 쉽지 않은 여건임에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온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총리는 “특히 하루 평균 수출액은 26.4% 증가한 23억 달러로, 2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일상회복과 경제반등’, 두 가지 목표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에 백신과 수출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치부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증권 중소기업 과학 IT 유통 법조 등 출입했습니다.
최소한 세상에 부끄럽지는 말자 라는 마음으로 일하는 중입니다.
기자채널로 이동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