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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저축은행인]"포용금융·서민금융기관으로의 역할 충실"

[베스트 뱅커-베스트 저축은행인]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





성명환(사진) BNK저축은행 대표는 포용금융 및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끈 점이 높이 평가돼 ‘2021년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에서 ‘베스트 저축은행인'상을 수상했다.

BNK저축은행은 2018년 성 대표 취임 후 저축은행 업계 내 최고 신용등급인 A0를 획득해 3년 연속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2020년말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건전성을 유지하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0%, 연체여신비율은 1.15%를 기록 중이다. 성 대표는 지난 1976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지점장, 지역본부장, 부행장보, 부행장 등을 거쳐 2016년 BNK신용정보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BNK저축은행 대표를 맡고 있다.

BNK저축은행은 고금리 영업을 지양하고 있으며, 적정 대출 금리 산정을 통해 업권에서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저축은행 업계 평균 가계 대출금리(2020년 12월말 잔액 기준)는 14.88%지만 BNK저축은행은 5.33%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BNK저축은행은 저금리 서민정책금융상품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존금리 20% 이상을 10%대로 일괄 인하하기도 했다.

서민정책금융 활성화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책금융 대표 상품인 햇살론과 업권 최초로 출시한 사잇돌2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대표적 공적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과의 연계대출에도 주력해 서민금융진흥원 내 점유율 50% 이상을 유지 중이다.



성 대표는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밀착 영업도 강조한다. 자영업자 전담 창구를 전 영업점에 설치해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원스탑 종합 상담이 가능토록 했으며 고금리 대환, 금리인하, 상환방법 변경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및 저축은행중앙회와 연계한 ‘자영업자 무료 경영컨설팅’을 고객 대상으로 업권 최다 진행하기도 했다.

금융취약자나 사회소외층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2017년 체결해 청소년 금융교육과 견학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우수졸업생을 채용하기도 했다. 또 대학생 증권교육(모의투자 경진대회)과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관련 코믹 트로트 뮤지컬 유랑극 ‘금사방네’ 개최 후원 등 다양한 계층 금융지원에 나섰다. 지난 2019년 10월에는 당행 해운대지점 거래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해 관할 해운대경찰서의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영업점장 전결권을 확대했다. 행 차원에서는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삼삼오오데이’를 실시하기도 했다. BNK저축은행 관계자는 “부산 자갈치시장과 건어물 도매시장에 임직원들이 물품을 구입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노인복지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며 “영업점 인근 음식점에서 식사시 비용을 임직원에게 지원하는 ‘삼삼오오데이’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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