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내외 소통 명콤비 동명대 총장·총장내정자, 교통안전캠페인 참여…교내소통도 활발


동명대학교 총장과 차기총장 내정자가 교내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왕성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후 정홍섭 동명대 총장은 전호환 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의 추천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 총장은 이 자리에서 “자동차 2,400만대 시대에 부산에서만 연평균 1만2,0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이 중 부산 어린이 피해는 300~400건으로 매일 1명이상이 사고를 당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미래 주역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하는 교통문화가 정착하길 바란다”고 간절한 메시지를 전했다.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는 한수환 동의대 총장, 신호철 부산가톨릭대 총장, 이영철 해금광고 회장을 추천했다.

동명대학교 차기 총장 내정 전호환 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사진제공=동명대




전호환 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은 챌린지에 앞서 참여해 후속 주자로 정 총장을 추천했으며 차기(제10대)총장 취임준비 차원에서 최근 ‘두잉(Do-ing)인재’ 등을 화두로 많은 교내 구성원들과 연일 만나 대화하며 소통 공감하고 있다.

동명대를 10년 내 ‘국내 톱10 강소대학’으로 만드는 것을 임무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지식전달 위주의 커리큘럼을 최소화하고 실무에 강한 ‘두잉(Do-ing)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을 실현할 것”이라 강조했다.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시도 끝에 묘안을 찾아내는 ‘맥가이버’처럼 몸으로 부딪치며 딜레마 상황을 탈출하거나 색다른 도전을 즐기며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스스로 알아나가는 실천적 인재상 등을 말한다.

남이 모르거나 하지 않은 것을 처음으로 또는 새롭게 밝혀내거나 이뤄내는 창발성(創發性)을 발휘하는 ‘끼’ 있는 인재의 육성 등을 벌써부터 주창하고 나선 것이다.

3월 초 동명문화학원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내정된 전호환 동명대 차기 총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 등 남은 행정적 절차를 거친 뒤에 공식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