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내 150만명, 대세된 채식주의에'...비건 컬래보도 쏟아진다





유통업계에 '비건(Vegan)'이 대세가 된 가운데 비건 제품 간 다양한 컬래보래이션도 쏟아지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착한소비가 가치소비의 한 트렌드로 확산되면서 비건 제품도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비건 인증 대체 요거트 '식물성 액티비아'가 비건 베이커리 '더브레드블루'와 온라인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유 대신 코코넛을 사용한 비건 인증 대체 요거트인 식물성 액티비아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국내 비건 인구 및 유제품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함께 참여하는 더브레드블루는 최근 국내 비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비건 베이커리이다. 더브레드블루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쌀눈유, 두유, 콩 단백질 등 대체재를 사용해 빵을 만들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더브레드블루 온라인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몰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50명에게 식물성 액티비아 3종 세트(복숭아·파인애플·블루베리 맛)를 증정한다. 다음달 중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샘플링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비건 분야의 다양한 제품들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현재 국내 채식 인구는 150만명에 달한다. 2008년보다 무려 10배 증가한 수치다.

/김보리 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