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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1단지 내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8년 만에 등장, 수요자들 관심 UP

지식산업센터 ‘아티스포럼’ 남구로역 인접한 역세권에 광역 교통망까지 갖춰

‘아티스포럼’ 투시도




최근 지식산업센터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나 업무지구에 공급되는 단지가 높은 호응을 받으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수많은 사업체들이 밀집해 실입주 수요가 탄탄한 데다 기업 입장에서도 동일 업종 사업체와의 활발한 교류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지하철역이 인접할수록 그 가치 평가는 배가 된다. 접근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역 주변으로 마련된 풍부한 인프라 시설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들어설 수 있는 단지 물량은 한정적이라 희소성이 높고, 가격 상승률 또한 꾸준해 투자가치도 우수한 편이다.

실제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공급된 ‘생각공장 당산’은 지식산업센터에서 드물게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 단지는 2호선 문래역 역세권이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해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었다.

내달 분양을 계획 중인 ‘아티스포럼’이 주목받는 이유도 입지에 있다. 이 단지는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 1단지 내에서도 역세권 입지를 확보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 단지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신규 분양이 드문 1단지 내에서도 역세권 단지는 약 8년만에 등장해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G밸리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금천구 가산동 일대에 위치한 첨단산업단지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작년 말 기준 약 1만 2000개사로, 정보ㆍ통신, 컴퓨터, 전기ㆍ전자, 지식산업 등 각종 IT산업 업체들이 밀집해 지식산업센터 수요층도 상당히 두텁다.

특히 ‘아티스포럼’이 들어서는 G밸리 1단지는 총 3개 단지 중 가장 먼저 사업이 진행된 만큼 활성화가 잘 되어 있어 산업단지 내에서도 최상급 부지로 꼽힌다. 또한 2018년 이후 지식산업센터 공급 물량이 전무했던 만큼 이번 분양은 신규 단지에 대한 깊은 목마름을 해갈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티스포럼’은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7호선 남구로역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대림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망으로는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서해안, 경부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 가능하다. 서부간선도로의 경우 올해 지하화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통행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강남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 이와 더불어 안산~여의도 구간 복선 전철인 신안산선이 2023년 개통될 예정으로 추가적인 교통 수혜가 전망된다.

내부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전호실에는 3m의 높은 층고가 반영되며 입주자의 업무를 지원할 입주자 회의실, 편의시설, 휴게실, 승강기 총11대(승객용10대, 화물용1대)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상 1층 공개공지 및 휴게공간과 옥상정원이 계획 중이다.

한편 ‘아티스포럼’의 시공은 지식산업센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가진 에이스건설이 맡으며, 서울 구로구 구로동 197-11, 197-45번지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홍보관은 4월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1길 61 드림마크원 103호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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