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매트 전문기업 휴팡이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 서울어워드’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21 서울어워드’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휴팡애견매트 풀딩형’은 휴팡의 주력 제품이다. 전기온수매트, 전기매트, 층간소음매트 등을 제조하는 매트 전문 기업이자 자매 기업인 삼바텍으로부터 제공 받은 노하우와 친환경 공법이 적용됐다. 또 층간 소음 방지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 반려견 가정에는 이미 입소문이 퍼진 상태다. 이 제품은 어린이나 어르신의 낙상 위험도 줄여줘 반려동물용뿐만 아니라 생활 용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희찬 대표는 “이번 영광을 밑거름 삼아 더욱 뛰어난 품질의 애견매트를 만드는데 매진하여 애견인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폴딩형 애견매트’를 비롯해 셀프 시공 롤타입, 사각형, 원형 매트 등 다양한 규격과 패턴으로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충격 흡수와 미끄럼 방지 기능뿐만 아니라 라돈가스, 유해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휴팡은 지난해 10월 ‘애견매트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했다. 경기도 연천에 대규모 자체 생산시설을 보유한 명품 매트 전문기업, 삼바텍의 자매회사로 반려견 매트만을 생산하고 유통한다. 사명이자 상표명인 ‘휴팡’은 사람도 반려견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쉰다는 의미의 한자 ‘휴(休)’에 우리 생활속에서 따뜻함이 강조되는 공간인 방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 ‘팡’을 더했다. 또 K쇼핑 등에 입점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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