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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미사일, 안보리 위반 아냐…새 대북정책 다음주 한미일 검토"

다음주말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열고 대북정책 마지막 검토

北은 지난 21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2발 시험발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21일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지만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 아니라는 미국의 판단이 나왔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새로운 대북정책 검토가 마무리 단계라며 다음주 말께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간) 다음주 말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 고위 당국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정책이 거의 완료됐으며 마지막 검토를 위해 한미일 회의를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를 두고 다양한 무기시스템을 실험하는 것은 통상적인 연습이라며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 소식통도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것은 모두 단거리 미사일이라며 순항미사일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미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통신 등은 북한이 지난 21일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조교환 기자 chang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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