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히트 행진이다. 핑골프의 G시리즈 드라이버 이야기다.
핑은 2019년 미국 골프전문 사이트 마이골프스파이의 브랜드 투표에서 성능, 기술, 진실성, 신뢰성 4가지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G410 시리즈는 세계 투어에서 총 53승을 도우며 다수 매체의 각종 테스트에서 성능을 인정 받았다. 2021년엔 G425 시리즈가 완판 모델의 바통을 이어받을 태세다.
G425 드라이버는 대표 모델인 MAX, 로우 스핀의 LST, 슬라이스를 줄여주는 SFT 등 3가지 타입시리즈는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핑 역사상 최대 관용성과 비거리를 앞세운 G425 드라이버는 3개의 웨이트 포지션이 탑재돼 구질 변화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초박형 크라운(헤드 윗부분) 설계와 23g의 무게추 장착을 통한 안정된 저중심으로 놀라운 헤드 스피드와 최대 비거리, 안정된 방향성을 제공한다.
핑의 독자적인 열처리로 만들어낸 고반발 소재 포지드 T9S+ 티탄 페이스의 트램폴린 같은 폭발적인 탄성은 스윙 스피드와 볼 스피드를 증가시켜준다. 또한 거칠게 마감된 러프 페이스 면은 스핀양을 줄여준다.
크라운의 더 진화된 초박형 드래곤 플라이 테크놀로지는 저중심에 기여할 뿐 아니라 임팩트 때 리얼 로프트 증가로 높은 타출각과 저스핀 실현에도 한몫한다. 핑의 특허기술인 상부 터뷸레이터는 헤드 뒤에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한다.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로프트와 라이각을 8가지로 직접 조절할 수 있는 튜닝 호젤, 편안한 타구음을 만드는 사운드 립도 자랑 거리다.
3가지 타입의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와 아이언까지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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