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선임…35년 건설 전문가

현대건설, 정기주총서 신임 대표 선임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현대건설 신임 대표이사로 윤영준 사장이 임명됐다.

현대건설은 25일 제71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상무) 및 공사지원 사업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쳤다.



35년 동안 현대건설에 몸 담아 온 건설 전문가로, 특히 주택사업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주택사업본부장을 지내면서 현대건설의 주택정비사업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두는 등 독보적 성과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유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건설 산업의 규제와 투자 감축, 경쟁 심화 등 예견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현대건설의 스마트 건설기술, 친환경 사업 등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조혜경 한성대 IT융합공학부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밖에 사내이사로 윤 대표 선임을 비롯해 이원우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을 재선임하고 김광평 재경본부장(전무)을 신규 선임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