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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지능형 자동화 전문 업체 블루프리즘, 한국 진출

지난 1월 한국지사 설립한 글로벌 지능형 자동화 기업

25일 지사 출범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 열어

회사 소개 및 사업 계획 제시

"전사적인 자동화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사진 제공=브랜드퓨처




영국에 본사를 둔 지능형 자동화 기업 블루프리즘이 한국 진출에 나선다.

25일 블루프리즘코리아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블루프리즘은 지능형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현재 170여 개 국에서 2,000여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한국 지사는 지난 1월 설립했다. 초대 지사장은 이준원 전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맡았다.



이 지사장은 “블루프리즘의 강점은 기업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라며 “기존 RPA솔루션은 개개인이 담당하는 데스크톱 업무의 일부만을 자동화하지만 블루프리즘은 모든 업무 수행 및 학습 기록을 중앙집중식으로 추적할 수 있어 기업 전체의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조망한다”고 설명했다.

블루프리즘은 글로벌 제약회사 화이자, 스페인 통신사 텔레포니카 등과 협업하고 있다. 블루프리즘은 이를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금융, 통신, 제조업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 지사장은 “국내 기업들이 개개인의 단순 업무 기반 데스크탑 자동화를 넘어 조직 전체 업무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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