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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위메이드맥스'로 사명변경 및 자회사 신설

모바일게임 전문 자회사 ‘라이트컨’ 출범

위메이드맥스는 개발사 인수합병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


조이맥스는 25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위메이드맥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자회사 ‘라이트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라이트컨은 모바일 게임 전문 자회사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이길형 위메이드맥스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위메이드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 전담 개발팀으로 재편돼 온라인 게임 개발에 집중한다. 기존 자회사 조이스튜디오는 신작 SF전략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 개발 인력으로 구성,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장현국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신작 게임의 성공과 성공한 개발사 인수합병(M&A)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 특성에 맞는 경영전략을 세우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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