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비스가 이틀 연속 장애를 겪고 있다. 지난 24일 뉴스·카페 등이 일시 접속 장애를 일으킨 데 이어 25일엔 기업용 클라우드가 문제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일시적인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네이버 관계자는 “하드웨어 장애로 일부 콘솔에서 로그인이 안 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현재는 모두 정상화 됐고, 다른 서비스는 모두 정상적으로 서비스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엔 네이버 뉴스·카페·블로그 등 서비스가 오후 약 1시간 동안 장애를 일으켰다. 네이버 관계자는 “전날 뉴스, 카페 등 서비스 문제는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원인이었지만 클라우드 장애는 다른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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