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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캐리소프트, 中 전역에 단독 채널 개설 소식에 상한가

中 빅챈스와 배급 계약

단독 VOD 채널 순차적 개설 예정





캐리소프트(317530)가 중국 시장에 단독 채널을 개설한다는 소식에 장 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캐리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제한폭(29.94%)까지 올라 상한가(6,900원)에 거래 중이다.

캐리소프트는 지난 25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1 아시아태평양 OTT·IPTV 대회 기간 중 왕기 캐리소프트 중국 법인장과 가오웨이(高巍) 빅챈스 대표와 콘텐츠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빅챈스는 중국 전 지역 80%에 달하는 주요 도시와 23개 성(省) IPTV 사업자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중국 기업으로 캐리와 친구들’ 단독 VOD 채널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 ‘캐리와 친구들’은 중국 전역 IPTV를 통해 단독 콘텐츠 상품으로 방영된다.

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이사는 “2016년 8월 첫 중국 진출 이래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제는 중국 어디에서나 누구든지 TV와 스마트폰, PC로 ‘캐리’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며 “앞으로 중국법인을 중심으로 중국에서의 콘텐츠 및 관련 부가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리소프트는 현재 중국 요쿠·아이치이·텐센트비디오 등 3대 비디오 플랫폼에서 733만 구독자와 누적 62.6억 뷰의 자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샤오미·화웨이·TCL 등 단말기 제조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에도 ‘캐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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