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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HMM, 수에즈 운하 정상화에 기대감 꺾였다...8%대 약세

장 중 8.20% 하락 중

수에즈운하 좌초 선박 뱃머리쪽 준설작업 (카이로=연합뉴스)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엿새째 가로막고 있는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를 수로에서 꺼내기 위한 작업이 28일(현지시간)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수에즈운하에 좌초한 컨테이너선 뱃머리 부분에서 진행되는 준설작업 모습. 2021.3.29 [수에즈운하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수에즈 운하 정상화 소식에 HMM(011200)이 급락세다. 앞서 수에즈 운하가 막히면서 HMM은 운임 상승 등 수혜가 예상됐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좌초 선반이 제자리를 찾으면서 기대감이 빠르게 식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후 2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HMM은 전 거래일보다 8.20% 하락한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올 초 이후 3개월 동안 두 배 넘게 뛰었다.



2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 좌초된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부양작업이 성공해 정상 항로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수에즈 운하에 좌초해 일주일째 운하를 가로막고 있던 에버기븐호는 이날 오전 운하의 양쪽 제방과 평행하게 위치해 ‘정상 항로’로 복귀해 이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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