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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재테크
[NH선물/주간 국제상품시황]국채 금리 모호한 방향성 속 금도 혼조세




지난 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4월물은 전 주보다 온스당 9.20달러(0.53%) 내린 1,734.70에 마감했다. 국채 금리 진정세 및 유럽 지역 코로나19 재확산 소식 등이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달러 상승에 힘입어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경기회복과 고용시장 회복이 가시화한다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에서 각종 저금리 정책을 종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는 금 가격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같은 기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물은 배럴당 0.47달러 (0.76%) 하락한 60.97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가입국들이 오는 4월 회동에서 증산을 요구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유럽 내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하향 압력을 받고 있다. 수에즈 운하에서 초대형 컨테이너선 좌초로 운하가 마비되는 사태에도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주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전 주보다 톤당 95.00달러(1.05%) 내린 8,962에 마감했다. 전기동은 주 초반 국채 금리 안정세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주 중반부터 급락했다. 유럽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인데다 미중 관계가 바이든 정권 초반부터 삐걱거리자 매도 물량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LME 및 중국 상하이거래소 창고 재고가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점도 전기동 가격 회복을 저지했다.

같은 기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5월물 옥수수는 부셸당 13.75센트(0.94%) 내린 552.5센트, 소맥 5월물은 부셸당 13.75센트(2.19%) 하락한 613.25센트, 대두 5월물은 15.75센트(1.11%) 하락한 1,400.50센트에 각각 마감했다. 곡물 선물은 31일 미 농무부 파종면적전망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지며 약세를 보였다. 옥수수는 수출 호조와 브라질 강수로 파종지연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낙폭을 최소화했다. 대두는 대두유 강세로 인해 주 중반 상승세를 탔으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다. 미중관계 악화 및 중장기적 수요 감소 우려도 커지며 가격을 끌어내렸다. 소맥은 미국 평야지역 및 러시아 수확전망 호조로 일부 펀드가 매수 포지션을 청산하며 곡물 중 낙폭이 가장 컸다./NH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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