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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 3자 업무협약 체결

취업희망자 대상 맞춤형 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 취업률 80% 목표





창원시는 30일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참여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사업 참여기관인 3개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여 산업분야 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수립을 위한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창원시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관내 기업으로의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대 산학협력단의 풍부한 산학협력 교육 경험을 토대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창원의 일자리사업 대표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관내 기업과 교육 수료생 간 취업연계를 실현함으로써 청년실업 해소에 일조할 예정이다.



교육은 2차에 나누어 진행되며, 1차 교육은 4월, 2차 교육은 6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31일까지 1차 교육생을 모집중이며, 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 중 창원에 거주하는 만 39세 미만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교육생은 총 30명이며, 교육 수료생 중 24명에 대해서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취업연계까지 목표로 하고 있어, 취업률 80%의 성과목표를 갖고 달려가는 사업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창원시는 기존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혁신을 통한 첨단산업도시로의 발전 모델을 찾아가야 하는 시점에 도래했다. 산업 구조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새로운 인력수요에 대비하여 전문성과 현장적응력을 갖춘 고급인력 육성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는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에게 관내 기업으로의 취업으로 지역 정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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