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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상해보장 강화" MG손보, ‘아이조아 어린이보험’ 출시

어린이 다발성손상 입원비 및 수술비 보장 신설





MG손해보험이 어린이 상해사고 보장과 최신 의료기술 지원을 강화한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4월 1일 출시되는 이 상품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맞춤 보장한다.

특히 활동범위가 넓은 어린이의 안전사고 관련 보장이 많다. 신체부위별 손상, 이물질 삼킴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에 대비해 어린이 다발성손상 입원비 및 수술비를 보장하고 성장기 자녀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성장판손상골절진단비도 보장한다.

자녀가 암 등 고위험질병에 대한 치료와 검사를 적절한 시기에 받을 수 있도록 최신 의료기술도 보장한다. 항암 양성자 방사선치료, MRI 검사지원비, 양전자단층촬영(PET) 검사지원비 등 정밀 진단을 위한 필수 검사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독감, 수족구, 성조숙증 등 각종 생활질환과 특정 언어장애 및 말더듬증 진단비, 특정 정신질환 진단비, 중증틱장애 진단비 등 영유아기에 특화된 위험 보장도 탑재했다. 자녀10대, 희귀난치성질환 등의 입원 및 수술 담보를 추가하고 선천성질환, 결핵, 척추측만증 등 신생아와 어린이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또 유산진단비, 임신중독증진단비 등 부양자를 위한 담보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8대 납입면제 사유 및 8대 납입지원 사유 발생 시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 또는 지원해 준다(납입지원은 특약가입시 제공). 또 5년 무사고 시 5년 간 매월 보험료 5% 할인, 다자녀 가정에 최대 3% 할인을 제공한다(최대 할인한도 5%). 해지환급금미지급형(납입후 10%), 해지환급금미지급형(납입후 50%), 표준형, 연만기자동갱신형으로 상품유형을 다양화해 고객 선택권도 높였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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