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포츠토토 업체 직원, 복권 위조해 수억원 챙겨

토토 수탁업체 직원 복권위조 의혹

감사원 감사로 적발... 경찰 수사 중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복권을 위조해 수억 원 규모의 당첨금을 수령한 의혹을 받는 스포츠토토 내부 관계자를 수사하고 있다.

31일 남대문경찰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의 전직 직원 A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약 8억 원 규모의 복권 당첨금을 부당 수령한 의혹을 받고 있다.



A씨는 당첨 뒤 1년이 지나면 당첨금이 공단으로 귀속된다는 점을 노리고 회사 내 발권기를 통해 미수령 복권을 위조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첨권의 당첨 번호를 조회할 수 있는 부서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감사원의 의뢰를 받아 수사를 시작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