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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6월 중국어 솔로 앨범 발표…DJ 리햅과 컬래버

임준걸, 정용화, 리햅(왼쪽부터 차례대로)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씨앤블루 정용화가 중국어 신곡이 수록된 솔로 앨범으로 중화권 가요계를 두드린다.

정용화는 오는 6월 22일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EP ‘화.창(和.唱) 스테이 인 터치(STAY IN TOUCH)’를 발매한다. 정용화의 생일에 발표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번 신보의 앨범명은 정용화의 이름 중 ‘화할 화(和)’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음악으로 세계를 잇고, 멜로디로 사람을 이으면서 마음과 마음에 따스함이 흐를 수 있길 바라는 창작자의 시각이 반영됐다.

이번 앨범에는 총 네 곡이 수록되며, 앨범의 정식 공개에 앞서 첫 싱글로 오는 16일 ‘체크메이트(CHECKMATE) (R3HAB REMIX)’를 공개한다.



이 싱글은 정용화와 중화권 톱 인기 가수 임준걸(林俊傑, JJ LIN)이 함께 부른 ‘체크메이트’를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 리햅(R3HAB)이 EDM 리믹스로 작업한 버전이다. 리햅은 캘빈 해리스, 드레이크, 리한나, 콜드플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리믹스를 작업해 주목받은 DJ로, 정용화?임준걸과 함께 국경을 초월한 공동작업을 통해 록과 일렉트로니카의 새로운 결합을 선보인다.

정용화는 "항상 리햅의 음악을 좋아했고, 이번에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 EDM 스타일의 곡 역시 시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리햅은 “전세계 각지에 사는 사람들과 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이번에 한국과 중화권 아티스트와의 협업 역시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며 "특히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결합하는 작업은 마치 각국의 음식을 하나로 만드는 것 같았다. 유럽에서 믹싱 작업을 담당하였고, 보컬 부분이 아시아에서 오는 것이었다. 정말 미치도록 멋진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용화는 14일 첫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빛나는 행보를 이어간다. 귀신을 이용해 부를 축적하는 퇴마 사기꾼에서 선택받은 영매로 거듭나는 주인공 오인범 역을 맡아 능글맞음부터 운명에 휘둘리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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