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책꽂이]도전을 하기 전 '믿는 구석'을 만들라

■양다리의 힘-김민태 지음, 혜화동 펴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한게임을 창업할 수 있었던 것은 PC방을 차려 얻은 안정적 수익 덕분이었다. 빌 게이츠는 하버드대를 휴학하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했지만 실패하면 학교로 돌아가려고 했다. 이들은 하나의 일에 간절히 몰두하기보다 한 다리는 안전지대에 두고 나머지 한 다리를 도전의 대상으로 뻗는 ‘안전한 실행’을 했다. 책은 이처럼 성공한 이들 중 ‘맨땅에 헤딩’을 한 사람은 없었으며 다들 믿는 구석이 있었기에 도전도 가능했다고 전한다. 양다리는 안전함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렇게 생겨난 여러 점들이 연결돼 예상치 못한 세상으로 이끈다고 책은 강조한다. 1만4,000원.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