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호반건설 등 5개사-충주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 협약 체결

충주시와 호반건설 등 5개 회사가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성민 산하디앤씨 대표이사, 신남호 대양종합건설㈜ 사장, 문인곤 삼원산업개발 전무, 박중근 부시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임정규 교보증권㈜ 부사장,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사진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 및 삼원산업개발·대양종합건설·산하디앤씨·교보증권이 동서고속도로 충북 동충주IC 인근에 민관 합작 투자방식의 산업단지 2곳을 조성한다.

호반건설을 이들 5개 사가 충주시와 금가 일반산업단지, 엄정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김성민 산하디앤씨 대표이사, 신남호 대양종합건설 사장, 문인곤 삼원산업개발 전무, 임정규 교보증권 부사장,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 등 5개사와 충주시는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 전반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금가면 잠병리 일원에 158만 3,419㎡ 규모로 들어서는 충주 금가 일반산업단지에는 사업비 2,554억 원을 투입될 예정이다. 충주 엄정 일반산업단지는 엄정면 율능리 일원에 73만 6,907㎡ 규모로 사업비는 108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는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동충주IC 인근지역에 금가 및 엄정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산척면 일원에 추진 중인 동충주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벨트를 형성할 계획이다.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은 “동북부권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서충주권역과 함께 권역별 맞춤형 신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고용 효과가 높은 우량기업이 충주를 찾을 수 있도록 건실한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