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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암호화폐 하락세…美 하원 '디지털 자산 규제' 법안 통과

사진출처=빗썸캡쳐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다.

22일 오후 1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98% 내린 6,516만 4,000 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64% 상승한 291만 7,000 원이다. 리플(XRP)는 10.78% 하락한 1,572 원, 에이다(ADA)는 7.12% 하락한 1,448 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카닷(DOT)은 6.45% 떨어진 4만 340 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은 혼조세다. 동시간대 코인마켓캡 기준 BTC 가격은 전일 대비 4.46% 하락한 5만 3,591.94 달러다. ETH는 3.01% 오른 2,394.95 달러다. 바이낸스코인(BNB)은 8.35% 내린 545.67 달러, XRP는 9.9% 내린 1.29 달러를 기록했다. 테더(USDT)는 0.03% 오른 1 달러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73억 9,419만 달러(약 64조 300억 원) 가량 줄어든 1조 9,788억 2,747만 달러(약 2,207조 6,176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65 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전날보다 8 포인트 떨어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디지털 자산 규제 공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미 하원 금융 위원회는 2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발의됐던 ‘혁신 장벽 해소 법안(The Eliminate Barriers to Innovation Act)’이 하원을 통과헸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구성원과 핀테크 기업 등 업계 관계자로 이뤄진 실무 그룹을 만들어 디지털 자산 규제를 담당하게 하자는 것이 법안의 골자다. 법안이 통과되면 90일 안에 실무 그룹이 결성돼 디지털 자산 규제 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김정우 wo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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