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홈쇼핑, 친환경 전문 프로그램 ‘에코샵’ 론칭

현대홈쇼핑은 26일 친환경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 '에코샵'을 론칭했다./사진 제공=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친환경 상품 전문 프로그램 ‘에코샵’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에코샵은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받거나 해외의 친환경·비건 인증 기관 등을 통해 검증을 받은 상품을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코샵의 첫 상품은 친환경 고체 비누를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 동구밭의 고체 샴푸 세트로, 26일 오후 10시 55분에 TV홈쇼핑으로 방송된다. 이 고체 샴푸는 프랑스 비건 인증기관 ‘이브(EVE)’를 통해 생산설비에 대한 비건 인증과 미국 농무부의 유기농 화장품 제조 인증을 받았다. 또 별도의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포장완충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친환경 상품 생산으로 자원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TV홈쇼핑을 비롯해 현대홈쇼핑 플러스샵(T커머스)과 쇼핑라이브(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에코샵 운영 채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