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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오슈도레, 다니엘 신 작가와 문화 캠페인 진행





프렌치 베이커리 카페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가 신진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문화캠페인을 전개한다.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는 ‘다니엘 신(신동원)’이다. 다니엘 신은 정통 회화를 비롯해 영화 포스터, 음반 디자인 등 다방면에 걸친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진 작가로 시그니처 패턴인 '체크'를 주제로 한 작품과 드로잉 전시, 컬래버 제품 출시, 프로모션 등 외식과 문화예술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브리오슈도레의 첫 번째 문화캠페인 '#1 CHECK ;LIST 展'은 브리오슈도레 정동점(서울시 중구 정동길 3, 1층)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동 매장은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지하 1층과 지상 1층 공간에 프랑스 국기 색감과 조화를 이루는 작품 20여 점으로 꾸며졌으며, 전시 작품의 디자인이 들어간 크루아상과 크로플도 캠페인 기간 동안 정동점 한정으로 선보이며 프랑스 현지의 분위기를 풍부하게 담아냈다.

협업을 진행한 다니엘 신은 “전통적인 섬유 디자인 형식 중 하나이자, 흔히 접할 수 있는 무늬인 체크를 캔버스로 구현하는 작업을 통해 '정지 상태', '질서', '삶' 등 개인적인 의미를 지니는 동시에 내가 찾고자 하던 본질과 의미들을 담아내게 되었다”라며 “체크 자체의 형식을 담아내기보다는 기하학적 형태들이 응집된 집합체의 개념으로 작업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 기간 동안 브리오슈도레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다니엘 신 작가의 작품 디자인이 적용된 친환경 타이벡 소재의 파우치를 3,900원에 제공하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브리오슈도레 관계자는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동 매장 공간을 활용한 예술 작품 전시 및 MD 제품 제작 등을 통해 젊은 예술 작가와의 협업을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에 목마른 고객을 위해 프랑스의 맛과 멋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브리오슈도레 매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리오슈도레는 1976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정통 베이커리 브랜드로 유럽, 중동,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에 걸쳐 약 6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프렌치 베이커리 카페로서 프랑스 본연의 맛을 소개하는 브랜드이자 프랑스 현지의 문화 예술까지 소비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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