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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최초’ 아트 스트리트 몰 등장에 투자 몰린다…동탄테크노밸리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분양

▲ 동탄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최근 상업시설에 차별화된 테마를 도입하는 사업지가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화 테마를 통해 풍부한 방문객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으로 오직 그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와 차별성이 고객들에게 큰 방문 요소로 작용하며, 이렇게 유입된 고객들은 곧 상권 활성화와 소비 증대의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전면 중단되자 이를 대신할 수 있는 특화된 ‘해외 컨텐츠’ 상업시설이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실제로 차별화된 테마형 상업시설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동탄에서 지금까지 동탄에 없던 ‘뉴욕 스타일’ 스트리트몰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완판을 눈앞에 둔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이 바로 그 것으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2,3,4,5블록 내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레드브릭 디자인과 뉴욕의 거리 예술을 재현한 아티스틱한 그래피티를 도입하는 동탄 최초의 아트 스트리트몰로, 동탄2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광장 등에서 다양한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65일 복합문화상권’을 조성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유동 인구 유입을 위해 화려한 영상미로 발길을 사로잡을 미디어 파사드 2개와 플로어 인터랙션, 대형 조형물 및 예술작품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약 12개의 정식 규격 레인이 설치되는 대형 락볼링장 등 주요 키테넌트 입점이 확정되어 조기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주변 지역내 상권에서 가장 먼저 병?의원과 은행 유치에도 성공해 추후 입점 점포들이 이 같은 인기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는 사거리 대로변 코너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가 인접하고 이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SRT 동탄역이 있으며 GTX-A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 외에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최종 계획을 확정한 인덕원동탄선 전철 노선이 현재 사업 추진 중이며, 올해 1월 경기도가 기본계획을 확정한 동탄도시철도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입주 기업 및 근로자 약 1만여명의 고정수요를 확보하며 기숙사가 함께 들어서 퇴근 후인 평일 오후 늦은 시간이나 주말에도 수요층의 활발한 접근이 예상된다. 동탄테크노밸리 내 상주, 근로인구 외에도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한국3M 등 대기업 업무단지 등 총 약 67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점쳐지고 있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지속적인 견본주택 전체 방역작업과 함께 입장 시 손 소독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한편 열 화상카메라(담당자 배치)를 설치했다. 또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공기 질을 유지하고 고객 간 동선을 제한하며,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모델하우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실제 설계를 반영한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내방객들이 사업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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