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자동차 통신 및 보안 칩 솔루션 전문기업인 ㈜라닉스(317120)와 모빌리티 보안 플랫폼 기업인 아우토크립트㈜는 V2X 및 차량 융합 보안 기술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06일 ㈜라닉스 강남 본사에서 V2X 및 차량 융합 보안 기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V2X 통신 장치를 비롯하여 각종 커넥티비티 장치들이 차량에 장착되면서 다양한 서비스들이 탑승자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관련 업계에서는 이를 통한 악의적인 보안 위협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차량과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H/W와 S/W가 결합한 고성능의 보안 솔루션을 협력 개발하고 시장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상호 win-win의 긍정적인 사업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승욱 라닉스 대표는 “이번 아우토크립트㈜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의 V2X 및 차량 융합 보안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실증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기술력 발전과 품질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청석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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