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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selling Car]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사전예약 돌입

제로백 6~8초대 하이브리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다목적 7인승 패밀리 SUV인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부분변경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차급의 부분 변경을 거친 뉴 디스커버리는 진보된 파워트레인,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된 인테리어와 풍부해진 다목적 기능으로 재무장했다.

뉴 디스커버리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최근 선언한 4P(Product·Price·Powertrain·Pivi Pro) 전략에 맞춰 새롭게 태어났다. 강력하면서 우수한 효율성까지 갖춘 최신 인제니움 3.0리터 인라인 6 엔진에 최첨단 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는 인제니움 인라인 6 디젤 엔진이 장착된 D250 S와 D250 SE, D300 HSE 그리고 인제니움 3.0리터 인라인 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P360 R-Dynamic SE 총 네 개 모델로 출시된다. 디젤과 가솔린 엔진 모두에 최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돼 높은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달성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인라인 6 인제니움 엔진은 랜드로버가 직접 설계하고 계발했다.

경량 알루미늄으로 설계된 신형 인라인 6 인제니움 디젤 엔진에는 트윈 터보차저, 정밀 연료 분사 시스템, 저마찰 설계 등 랜드로버의 고도화된 엔진 기술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뉴 디스커버리 D250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58.1㎏·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8.1초에 도달한다. D300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66.3㎏·m의 한 차원 높은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6.8초면 충분하다. 신형 인라인 6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 역시 빠른 가속력 및 응답 속도와 더불어 높은 효율성을 갖췄다. 이를 통해 뉴 디스커버리 P360은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1㎏·m에 정지상태에서 100㎞/h 가속시간은 6.5초로 우수한 성능을 낸다.



더욱 진보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신형 PIVI Pro 시스템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운전자들의 편한 운전을 돕는다.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부분변경 모델./사진제공=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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