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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루카831’ 뛰어난 입지와 혁신적인 상품설계로 인기

-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편리하고 인피니티풀 등 프리미엄 시설 갖춰

- 업무· 상업시설 인접… 워라밸 선호하는 젊은 자산가들 선호

<'루카831' 이미지 컷>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고 마스턴제67호강남원피에프브이가 시행한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이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시공을 맡은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아파트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품질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용등급(AA-, 안정적) 역시 국내 건설업계 최고 수준으로 안정성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도 확보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원에디션 강남’에 이어 루카831까지 분양하며 하이엔드 오피스텔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1-11번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 청약이 오는 17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지하 7층~지상 29층, 전용면적은 50~71㎡, 총 337실 규모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청약은 5월 17~18일 이틀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뤄진다. 5월 24일 당첨자 발표, 5월 26일 계약 예정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을 갖고 있더라도 아파트 청약할 때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루카831뿐만 아니라 최근 강남권을 중심으로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잇따라 분양에 나서 있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에도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똘똘한 한 채’로 수요 쏠림 현상에 더해져 하이엔드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하이엔드 오피스텔은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프리미엄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데다 희소가치도 높은 편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6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루시아 도산 208'이 분양중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며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41~43㎡ 55가구, 오피스텔 전용 52~60㎡ 37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논현에스에이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9-9번지 일원에서 ‘아츠 논현’ 을 분양중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38~51㎡ 42가구, 오피스텔 전용 40~75㎡ 24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았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1-7·8번지에서 ‘르피에드 인 강남’이 분양중이다. 지하 7층, 지상 19층, 140실 규모다. 발렛파킹, 하우스키핑, 버틀러 서비스(1대 1 밀착 서비스), 유명 셰프가 선보이는 조식 서비스 등이 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는 '펜트힐 논현'이 분양한다. 지상 17층,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42~43㎡ 131가구, 오피스텔 전용 52~84㎡ 27실로 구성돼 있다. 수영장, 클럽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등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 젊은 자산가들 찾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교통과 편의시설 잘 갖춰진곳 선호

루카831이 들어서는 서울 역삼동은 업무·상업시설이 풍부해 젊은 자산가들의 선호도가 높다. 젊은 자산가들의 경우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향이 강한 만큼 출퇴근 환경이 우수하고, 각종 인프라가 밀집한 상업업무지구를 선호함에 따라서다.

게다가 과거 중장년층 자산가들의 경우 독립적이고 호화스러운 단독주택을 선호했다면, 젊은 자산가들은 주로 관리가 편리한 단지형 고급주택을 우선 순위에 둔다는 점 역시 상업업무지구의 몸값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가 반영되며 최근 고급주택 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끄는 곳으로는 바로 강남구 역삼동이다. 실제로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한 ‘원에디션 강남’은 오피스텔 234가구 모집에 1540건의 청약이 접수돼 최고 10.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인기 비결 역시 젊은 자산가들의 선택 덕분이었다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시장 규제로 주택시장은 위축됐지만 고급 오피스텔 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0-8에 있는 ‘더리버스청담' 오피스텔은 전용 45㎡은 작년 12월 말 12억원에 팔렸다. 서울 서초구 청담동 최고급 오피스텔인 ‘피엔폴루스’ 전용 89㎡는 올 들어 20억원에 팔렸고,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 64㎡는 올해 1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루카831 청약결과에도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30일 홍보관 개관 이후 고객들 대부분이 입지와 상품 설계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면서”특히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고 규제도 비교적 덜한 만큼 고소득 자산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청약까지 이와 같은 분위기가 이어져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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