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남기 "임대차 신고 정보, 과세 정보로 안 쓴다"

"임대인 부담 강화하려는 조치 아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임대차 신고 내용이 과세 정보로 활용대 세부담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축적된 임대차 정보는 제도 취지와 다르게 과세 정보로 활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거래 정보의 데이터베이스(DB) 축적과 정보 공개를 통해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임차인의 거래 편의, 합리적 의사 결정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임대인의 부담을 강화하려는 조치가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부총리는 "앞으로 3개월간 관련 기관과 임대차 신고 동향 등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신고제가 임대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기자 forest0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