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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금리·부동산 규제에 각광받는 주거형 오피스텔 시장

- 상반기 분양시장의 막차...미래가치 확실한 부평 오피스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 전용 42~59㎡총 504실 규모,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알짜배기 오피스텔





정부의 아파트 시장 규제 강화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오피스텔 거래량이 올해 1월과 3월 두 달 사이 20.3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아파트의 거래량은 10.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로 불릴 만큼 아파트와 큰 차이가 없다"며 "아파트 청약이나 가격에 부담을 느낀 2040세대가 주거용 오피스텔에 눈을 돌리면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 부평4구역에 들어설 예정인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은 GTX-B 노선 개통 호재를 톡톡히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분양 예정인 해당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59㎡, 총 504실 규모로 준공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2㎡ 189실 △44㎡ 122실 △59㎡ 193실이다.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도보권 내 1호선 동수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부평역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향후 GTX-B노선(2022년말 착공예정)까지 들어서면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있고, 대형 개발호재인 제3연륙교(2020년 착공/2025년 개통예정), 월판선(2021년 상반기 착공/2025년 개통예정), 제2경인선(2024년 착공예정/2030년 개통예정)등이 속속 개통되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더욱 원활할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인천을 촘촘히 아우르고 있는 1호선의 철도 연계 개발에 따라 노선 주변 집값도 들썩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천 부평은 환골탈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의 구도심인 부평은 생활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데다 2022년말 착공예정인 GTX-B노선이 들어서면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은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실제로 GTX-B노선이 2027년 개통 시 부평역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50분 걸리던 소요시간이 15분대로 대폭 축소되고, 부평에서 청량리까지는 기존 1시간 10분 소요되는 시간이 개통 시 약 19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접해 있고, 사업비가 4900억원에 달하는 부평 미군기지 공원화와 500억원대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굴포천 생태하천 등도 가깝다. 또한, 부평지하상가와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거리 상권도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또 인근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 근접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임대 수요도 노려볼 수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부평 지역은 교통, 교육, 편의시설, 쾌적한 자연환경 등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어 정주성이 높은 곳”이라며 “여기에 GTX-B노선, 복합환승센터 건립, 부평 미군기지 공원화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광역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분양시장이 활황”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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