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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사장님도 ‘고객센터’ 운영 가능 …LG유플러스, ‘U+통화매니저’ 출시

월 3,300원에 통화 모니터링·통계 기능 탑재

향후 업종별 서비스 확대 계획…”지속적인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7일 LG유플러스 모델이 통화 내역을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U+통화매니저’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가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월 3,3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통화 내역을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U+통화매니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U+통화매니저는 매장에 걸려온 문의·상담 전화에 대한 정보를 연동된 PC로 확인시켜주는 서비스로, 과거 통화 이력 및 문의·상담 내용 등을 한 눈에 보여준다. 고객의 상담·문의가 빈번한 병원이나 학원, 회계·세무·변호사 사무실 등은 이 서비스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이 서비스를 서버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구현해, 안정성을 높였다. 사업장 내 네트워크 환경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PC가 꺼지더라도 24시간 통화 이력 및 예약 기능을 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U+통화매니저는 상담 내용을 서버에 저장할 수 있는 ‘녹취 기능’과 다수의 상담사가 함께 통화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회의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여러 고객에게 한 번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문자 일괄전송’ 기능과 ‘주소록 관리’ 등도 이용할 수 있다.

U+통화매니저는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통계 기능도 갖췄다. 사내 모든 통화 이력은 물론, 번호 별 통화 이력과 유형 별 통화 내역 등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중소사업자는 통계 기능을 활용해 반복되는 고객 불만 사항 및 개선점을 확인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3,300원(부가세 포함)이다. U+기업인터넷전화(자유통화 6이상 요금제)와 결합 시 월 2,2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녹취 보관기간과 건수에 따라 월 최소 2,2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서비스 개편을 맞아 오는 8월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1개월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하고, 경쟁력 있는 외부 서비스와 연동을 지원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은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중소사업자의 업무 편의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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