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7만여 회원사를 위한 할인서비스를 제공할 제휴사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8일 무협은 이달 30일까지 ‘KITA 회원 할인서비스 제휴사 공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현재 29개 기업과 제휴를 맺은 무협은 총 7만3,00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가에 국제특송, 외국어 통·번역, 공항 라운지 이용, 변호사 매칭 및 수임료 할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무역 트렌드에 발맞춰 회원사에게 꼭 필요하면서 보다 획기적이고 밀착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인 만큼 기존 KITA 회원 할인서비스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무역협회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제휴 신청서와 서비스 제안서 각 1부씩이다. 관련 문의는 무역협회 회원서비스실로 하면 되고 최종 발표는 7월 12일 선정 기업에 한해 개별 연락한다.
/이수민 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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