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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무조사, 필요한 범위내 신중히 운영"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김대지 국세청장과 상의 회장단 간담회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상의 회장단은 상속세 분할 납부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일자리 창출 세정 지원 대상을 중견 기업까지 확대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고 김 청장은 “세무조사는 필요한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운영하고 집행 과정에서 납세자 권익을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영운(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사장, 김 청장, 최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사진 제공=대한상의




/윤홍우 기자 seoulbir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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