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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S투자 “덕산네오룩스, OLED 적용 디바이스 확대…하반기 성장 본격화”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DS투자증권은 16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디바이스 확대에 따른 하반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강성훈 연구원은 “아이폰 신모델, 노트북, 테블릿, 닌텐도 스위치 등의 제품군에 대한 OLED 패널의 침투율이 높아질 예정”이라며 “특히 노트북과 테블릿의 경우 10인치 이상의 중형 디스플레이로 기존의 모바일 OLED 기기의 확대보다 패널 수요의 증대 효과는 더욱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OLED 소재에 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응하게 위해 CAPEX을 투자를 통하여 매 분기 CAPA를 높여 2021년에는 현재 2배 수준인 4톤/월 규모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중국의 OLED시장 개화에 따라 중국향 실적 또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과거 덕산네오룩스의 OLED 소재 실적은 국내 고객사의 비중이 절대적이었지만, 최근 들어 중국향 매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는 “중국 중소형 OLED 라인을 보유한 고객사의 가동률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전방 시장에서의 OLED 패널에 대한 수요는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중국 시장은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올해 덕산네오룩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94억원과 5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4%, 25.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배요한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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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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