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창업 기술아이디어 코칭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창업 기술아이디어 코칭 사업’은 고경력 과학기술인 멘토 1명과 만 39세 미만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3년 미만)가 한 팀이 돼 정기적으로 기술 멘토링 및 밀착 지원을 받고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성공 창업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은퇴과학기술인과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4개팀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24회에 걸친 멘토 코칭을 통해 제품 기획 능력 향상, 시제품 제작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3년 미만)는 오는 7월 2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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