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올해 하반기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등의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회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회사는 기존 10개사 중 1개사가 바뀌었다. 미래에셋증권이 빠지고 한양증권이 새로 포함됐다.
CD 최종호가수익률은 10개사 중 3개사가, CP의 경우 8개사 중 1개사가 변경됐다.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회사에서는 SK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이 제외됐고, NH투자증권, DB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이 새로 편입됐다.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IBK투자증권이 빠지고, NH투자증권이 새로 가세했다.
채권·CD·CP 시장의 지표 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각 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 극단 값을 제외한 뒤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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