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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코, ‘이재명 테마주’로 신고가 찍은 날 최대주주 5만 주 매도

이스타코, 주요주주 지분공시

지난 25일 이재명 경기지사 / 연합뉴스




‘이재명 테마주’라고 불리는 이스타코의 최대주주 김승제씨가 29일 회사 주식 5만 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7,500원이다.

이와 함께 회사의 계열사인 (주)스타코넷도 28일 33만 5,796주, 29일 40만 주를 각각 장내에서 처분했다고 알렸다.

한편 이스타코는 최근 ‘이재명 테마주’로 엮이며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29일 종가 기준 최근 5거래일 간 주가는 약 70.61% 뛰었다.



이스타코의 52주 신고가는 29일 기록한 7,550원이다. 29일은 최대주주가 회사 주식을 장내 매도한 날과 겹친다.

다만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약 9%의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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