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재단·서울시와의 ‘아동주거 빈곤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 가정 보증금 및 주거비로 사용된다. 또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화상 환아들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도 일부 사용될 예정이다.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이 주거 취약계층 가정과 화상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꿈나무 희망 파트너 장학사업, 지역아동센터 ‘내일로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 희귀난치병 환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