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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네이버,·카카오·웨이브 등 장애 재발방지 대책 마련





지난 5월 카카오의 카카오톡 서비스가 2시간 동안 장애을 일으키는 등 주요 부가통신서비스 장애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해당 업체와 함께 재발방지 조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올해 1월 웨이브에서 아동용 주문형비디오(VOD)에 성인물 장면이 섞여 나온 사고에 대해, 해당 업체와 정부는 서비스 유지보스 작업 중 VOD 다수가 삭제되면서 이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콘텐츠들이 섞인것으로 판단했다. 과기정통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콘텐츠를 다량으로 삭제하지 못하도록 권한 설정을 세분화했고, 유사시 콘텐츠를 즉시 복구할 수 있도록 백업 전용 클라우드 저장소를 추가하게 했다.



올 3월 네이버 블로그와 뉴스 서비스 등에 약 70분간 발생한 접속 장애는 디도스(DDos) 공격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자동방어 장비를 상시 운영하도록 했다.

5월 카카오톡 서비스가 약 2시간 동안 메시지 수·발신 장애 등이 발생한 것은 카카오톡 서버 일부가 오류로 비정상 종료되면서 생긴 서버 병목현상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는 재발 방지를 위해 메시지 서버의 사전 오류검증을 강화하고, 신속한 접속 서버 증설을 위한 예비 서버 장비를 확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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