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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버, 인공지능 기반 꿈 해몽 프로그램 '마이몽' 출시

마이몽 서비스 화면. /사진 제공=레드로버




글로벌 콘텐츠 기업 레드로버가 인공지능(AI) 기반 스토리텔링 방식의 꿈 해석 프로그램 ‘마이몽’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몽은 꿈의 내용을 서술형으로 입력하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10가지 대표 유형과 1만 2,000가지 세부 항목으로 자동 분석해 해몽 결과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꿈과 관련된 인물과 물건, 장소 등에 대해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이용자가 자신이 꾼 꿈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이며 이달 안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레드로버는 안드로메다게임즈와 업무 제휴를 맺은 마이몽의 개발 공급사 쏘올웨이와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서양민 안드로메다게임즈 대표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현재 마이몽은 한글판과 일어판 베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7월 중으로 영문판과 중국어판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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