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대변하는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문화가 있다.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을 ‘N잡러’라 부르며 본래의 나 외에 새로운 형태의 모습이나 성격을 상징하는 단어로 ‘부캐’라 일컫는다.
‘N잡러’와 ‘부캐’의 공통적인 특징은 아직 내 집은 소유하지 않고 월급 하나만으론 생활이 빠듯하기에 본인 힘으로 월세를 내야 하는 경우엔 월셋날부터 월급날까지 힘든 생활이 되기도 한다. ‘N잡러’와 ‘부캐’들은 누가 직업을 물으면 간단히 직장인이라 말하지만 주말에는 아파트같은 오피스텔에서 유튜버로 활동하거나 학생들을 모아 과외수업을 하며 ‘엔잡’과 ‘부캐’로 부수입을 올리는 것이다.
부동산 정책 및 사회적 현상에 따른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대변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코로나시대에 맞게 재택근무로 라이프스타일이 바뀌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대적 수요에 부응한 ‘홈컴퍼니 형 오피스텔’은 부동산 규제 속 틈새 상품으로서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의 가치가 높아 엔잡러와 부캐에겐 실속형 거주와 부업이 가능한 공간으로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대출 규제 및 청약제도로부터 자유로워 진입 장벽이 낮고, 동일 면적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듀얼 룸이 제공되어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거와 n공간이 필요한 MZ세대에겐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
그에따라 금융당국은 5월 17일부터 오피스텔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70% 규제를 전 금융권에 적용키로 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를 차단해 가계부채 증가세를 안정시키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촉발된 땅 투기를 선제적으로 막는다는 취지다. 그러나 5월 16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가 이뤄진 오피스텔에는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홈컴퍼니 고촌역 루체비스타는 지난 5월 14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진행함에 따라 규제가 적용되지 않음에 반사이익을 얻을 ‘규제 피한 기분양 오피스텔’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하지만 앞으로 신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대해 LTV 규제가 적용되면서 신규 분양 오피스텔 인기는 'N잡러‘들에게는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이미 분양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규제 시행 전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진 곳들은 여전히 규제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풍선효과를 받을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 의견이다.
분양 관계자는 “비주택상품으로 대출규제가 시행된다는 소식이 나오자 고민하던 수요자들까지 마음을 굳혀 분양 받았다”며 “입지가 우수하고 상품성이 좋아 늦기전에 선점하려고 움직인 수요자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MZ세대인 ‘N잡러’와 ‘부캐’를 위한 고촌역 홈컴퍼니 루체비스타는 현재 분양 진행 중이다. 5월 17일부터 진행한 비주택상품 LTV 70% 대출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뜨거운 감자’였던 GTX-D노선은 김포장기~부천 종합운동장까지만 건설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6월 29일 밝혔다. 다만, 정부는 GTX-B노선과 연계해 용산역 등 서울도심으로 직결할 가능성을 남겼다. 이른바 ‘김용선’은 김포장기에서 용산까지 28분이 소요되면서 김포 고촌일대는 ‘서울생활권’을 위한 출퇴근 및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지게 되었다.
고촌역 루체비스타는 주변 환경입지도 매우 우수한 편으로, 김포골드라인 고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 위치에 자리하고 마곡지구, 김포공항이 10분대로 이동 가능해 사실상 서울의 관문이나 마찬가지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 및 고양시 등 사통팔달 교통환경은 서부권 최고의 교통망으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공세권, 학세권, 몰세권 자격도 충분히 갖추었고,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해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가치를 높여줄 탁월한 호재도 보유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주거공간플랫폼을 창출하게 될 홈컴퍼니 고촌역 루체비스타는 코리아신탁㈜가 사업시행을 맡고, ㈜더라이징이 위탁관리를, 더블유아이건설㈜가 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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