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의 라이프 케어 브랜드 루헨스의 얼음정수기 ‘아이스케어’가 본격적인 여름에 돌입하면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루헨스는 아이스케어 2분기 국내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얼음정수기 아이스케어의 렌탈 고객 중 3040세대가 약 6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헨스 얼음정수기 아이스케어는 정수, 온수, 냉수, 얼음 제조까지 가능한 직수형 얼음정수기로 6 케어 시스템을 통해 위생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트리플 UV 안심 케어 기술로 코크, 얼음토출구, 얼음저장고까지 위생적인 케어가 가능하며, 스테인리스 제빙봉으로 안심 얼음을 제공한다.
원봉은 이를 기반으로 얼음정수기의 국내외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에서 공격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전년도 하반기 대비 올 상반기 얼음정수기의 생산량이 약 33% 증가했으며, 2분기의 생산량은 전 분기 대비 약 509%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지난 6월부터 싱가포르 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했으며, 루헨스브랜드로 판매한다. 중동, 유럽 등 시장에서도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ODM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루헨스 관계자는 “얼음정수기의 경우 가정 내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점차 판매량이 향상되고 있다”며 “30년 이상 보유한 기술력을 통해 더욱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