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은 게임 전문 사업부를 신설하고 게임에 특화한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인 ‘게임옵스(GameOps)’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국내외 게임사 클라우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진행하며 클라우드 컨설팅, 구축 및 운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전문 사업부인 GNP(Game and Platform)를 신설하고 게임옵스를 출시했다. 게임옵스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OpsNow)’와 통합 인시던트 관리 플랫폼 ‘얼럿나우(AlertNow)’,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와 인프라 및 보안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베스핀글로벌은 게임옵스 출시와 함께 ‘이기자! K-Game!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15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AWS 환경에서 인프라를 사용하는 모든 신규 게임 고객사에게 게임옵스를 할인해주고 비용 지원 이벤트도 선보인다.
안용민 베스핀글로벌 GNP사업부 사업부장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산업에 특화된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며 “코로나19와 IT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게임 개발사들에게 유용한 상품과 지원비를 제공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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