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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한솔홈데코,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통해 B2C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솔홈데코 직원이 한솔SB 마루로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솔홈뎉코




친환경 건축 자재 및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솔홈데코(025750)는 차별화된 가구소재 및 친환경 건축자재 보급을 통해 인테리어 자재산업을 선도하며 B2B기업에서 B2C 기업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솔홈데코의 인테리어 자재 제품 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섬유판 강마루 인 SB마루다. 2016년 국내서 처음으로 한솔홈데코가 선보인 SB마루는 물에 강하고 유지보수가 편리한 제품이다. 내수성, 열효율성이 좋아 온돌난방에 최적화된 마루로 평가받고 있다. 좌식 문화와 맨발 보행 등으로 습기 및 열에 의한 마루 변형에 민감한 한국 주거 문화에 적합하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SB마루는 다양한 환경에서 습도와 열에 의한 변형을 실험한 결과 수분 팽창 후 복원력이 99.5%를 기록할 만큼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고 말했다.



SB마루는 열효율성과 두께의 최적화로 금방 따뜻해질 뿐만 아니라 밀도가 높아 천천히 식는 효과가 있다. 25°C 상온에서 40°C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테스트 결과 한솔SB마루는 90초가 걸린 반면, 타사 제품은 170초가 걸렸다. 우수한 내수성과 손쉬운 마루 표면 보수의 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속초, 제주도, 잠실 등에 위치한 롯데 리조트 및 호텔 객실 바닥재로 채택되기도 했다.

한솔홈데코는 기존 대리석 및 폴리싱 타일의 단점을 해결한 대리석 마루를 출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대리석은 바닥이 미끄럽고 딱딱해 보행감이 좋지 않아 아이나 어르신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또한 물건이 떨어질 경우 파손의 위험이 크며, 얼룩이 쉽게 생겨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광택이 사라지고 오염이 쉽게 제거되지 않는 등 관리 상의 어려움이 많다. 이에 반해 한솔 대리석 마루는 목질 소재의 코어 위에 대리석의 디자인과 질감을 온전히 구현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보행감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

목질 벽면재 제품인 스토리월도 시장에서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스토리월은 대리석 질감을 표현한 ‘하이그로시’ 패턴, 천연무늬목 질감의 ‘리얼우드’, 석재의 거친 느낌을 구현한 ‘스톤’ 패턴 등 다채로운 패턴을 선보이고 있으며, 주 재료인 고밀도 섬유판(HDF)에 각종 문양의 표면 처리를 해 다양한 소재의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김경록 한솔홈데코 대표는 “고객에게 디자인은 물론 친환경성, 기능성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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