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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암호화폐 상승세...美 보험회사 메트로마일 "비트코인으로 보험료 지급"

12일 오후 1시 14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 차트/출처=빗썸캡쳐




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 일주일동안 25% 이상 증가해 최고 2조 70억 달러(약 2,322조 원)를 기록했다.

12일 오후 1시 14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34% 하락한 5,304만 원이다. 이더리움(ETH)은 0.46% 하락한 371만 1,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80% 상승한 46만 3,400원이다. 에이다(ADA)는 0.52% 하락한 2,122원, 리플(XRP)은 11.09% 상승한 118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12일 오후 1시 3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84% 상승한 4만 6,028.56달러다. 이더리움(ETH)은 1.68% 상승한 3,219.96달러다. 테더(USDT)는 0.05% 오른 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는 5.52% 상승한 401.31달러, 에이다(ADA)는 7.60% 상승한 1.84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03억 4,417만 달러(약 58조 3,171억 원) 가량 늘어난 1조 9,359억 2,808만 달러(약 2,242조 5,210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70 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전날과 동일한 수치다.



나스닥 상장 보험회사 메트로마일(Metromile)이 보험금 지급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메트로마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올 상반기 100만 달러(약 11억) 상당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메트로마일은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할 만큼 시장이 성장했다"며 "업계 최초로 비트코인으로 보험료를 지급하는 옵션을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트로마일은 "비트코인 외에 다른 암호화폐는 구매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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