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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美 의료체인 CVS 헬스에 블록체인 DID 플랫폼 공급…주가 소폭 상승

출처=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는 자사 미국 법인 디지털트러스트네트웍스가 미국 최대 의료 기업 CVS 헬스(CVS Health)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인증 플랫폼 ‘DXT’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DXT는 ‘ADI 스펙 V1.0’에 따라 구현된 디지털 신원 인증 플랫폼이다. ADI 스펙은 비영리재단 ADI 어소시에이션(ADI Association)이 지난 9일 발표한 분산ID(DID) 규격이다. 상호호환성 기능이 적용돼 기존에 구축한 신원 검증 인프라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 트러스트는 미국 전역에 약 9,900여 개 약국을 운영하는 CVS헬스와 함께 실증 사례를 구축할 예정이다.

반테야 판딧(Vanteya Pandit) CVS 헬스 IT 유통 시스템 담당 부사장은 “ADI 스펙 기반 DTX를 통해 디지털트러스트와 책임 있는 디지털 신원 체계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라온시큐어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17일 오후 2시 1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라온시큐어는 전일 대비 2.62% 오른 4,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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