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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700만개 팔리는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친환경 포장재로 바꾼다





GS리테일(007070)이 연평균 700만 개가 판매되는 히트 상품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의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 이번 조치로 변경되는 오모리김치찌개의 포장재 규모는 에베레스트 산 높이의 약 109배에 달한다.

GS리테일은 인기 자체제작(PB) 상품에 대해 기존에 사용하던 비닐, 플라스틱 포장재를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로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해당 상품은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을 비롯해 틈새라면, 버터갈릭팝콘, 초코렛타, 구운란 등의 식품류와 대나무화장지3겹12롤, 조르단칫솔, 조르단치실 등 비식품류에 이르기까지 총 8종이다. 고객들은 구매하는 상품에 친환경 인증 마크와 엠블럼, 설명 등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가 적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인기 PB상품부터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시키고 향후 냉장식품, 아이스크림 등 비닐, 플라스틱 포장재가 많이 사용되는 카테고리의 상품들까지 친환경 포장재로 빠르게 변경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훈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은 "기업과 고객이 친환경 활동을 가장 빠르고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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