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마트(139480)24가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이번 기부 활동으로 프로야구 시즌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주목도를 높이고, 야구팬들에게 이마트24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SSG랜더스 투수가 홈경기에서 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선수들과 이마트24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주자가 있는 투아웃 상황에서 SSG랜더스 투수가 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50만 원이 적립되며, 2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삼진으로 마무리하면 200만 원이 적립된다.
이마트24는 오는 28일 SSG랜더스 홈경기부터 투수가 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전광판에 이마트24의 기부 메시지와 누적 기부금을 노출해 선수들의 기를 살리고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유소년 야구선수들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쓰여진다. 한현민 이마트24 마케팅팀 파트너는 "야구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마트24를 떠올릴 수 있고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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